[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2022년 「영등포구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해오름 드림 하우스’ 시즌2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오름 드림 하우스’는 장애인이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장애인들이 거주공간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 내 당면한 문제에 맞춰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이번 「영등포구 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해오름 드림 하우스 시즌2’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장애인 또는 재가장애인 가구, 시설에서 퇴소해 영등포구에 정착하고자 하는 장애인 가구 총 8명을 대상으로 한다.

변기 교체, 세면대 교체, 전등 LED교체 등과 자택 내 생활의 편리성 및 안전성을 위한 경사로 및 손잡이 설치,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새시 지원 등 장애특성에 맞는 한 가지 항목을 파악, 장애인의 거주지 생활환경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따라서 주거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모집기간 내 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heorumil@gmail.com)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신청방법은 위 사업안내문 및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heorum.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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