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23일까지 신청 접수
직무능력 향상 통한 사회진출 및 자립 도모
직무능력 향상 통한 사회진출 및 자립 도모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발달장애인 단기인턴십 ‘Dream Job’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취업과 유지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직무능력 및 직장적응에 대한 기술 습득, 취업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센터는 서울지역 및 강북구(우선순위)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1명을 인턴으로 선발하며, 사업 진행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주요 근무내용은 △간단한 문서작성 △직장예절 △사업보조 등이며, 근무형태는 주 5일, 9시부터 18시까지(휴게시간 1시간 포함)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사본(앞ㆍ뒷면) 개인정보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2월 23일 18시까지 이메일(kbcil@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 홈페이지(http://www.kbcil.or.kr/) 공지사항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직장생활의 지식과 기본예절을 익히고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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