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희망 울타리’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내가 만드는 희망 울타리’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 진솔 기자
  • 승인 2022.02.08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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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사업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장구 및 장애보조용품 지원
‘내가 만드는 희망 울타리’ 사업 안내문 일부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2년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사업 「장애인 일상생활 편의지원사업」 ‘내가 만드는 희망 울타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일상생활 편의지원사업」은 장애인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사회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도 모든 시설 또는 생활환경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장애인 복지의 궁극적인 목적인 사회통합 및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일상생활편의 지원사업」 ‘내가 만드는 희망 울타리’는 장애인이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보장구 및 장애보조용품을 지원하고, 특히 실내ㆍ외 장시간 활동하는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욕창 예방 방석, 엘보우 클러치,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전동휠체어ㆍ스쿠터 배터리, 펑크 방지 타이어 교체, 목받침 등을 보급해 코로나19 시국 이후,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욕구 충족과 불편 감소에 힘쓴다. 또한 장애특성에 맞는 지원으로 보다 나은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에서의 환경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영등포구 거주 재가,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총 10명에게 보장구 및 장애보조용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내달 11일까지 현 보장구 상태를 알 수 있는 사진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복지카드 사본, 수급자ㆍ차상위, 재직(활동가)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1개월 내 발급된 증빙서류만 제출 및 접수 가능하며, 모집기간 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heorumi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신청방법은 사업안내문 및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heorum.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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