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장애인 차별에 맞설 모니터링 요원 찾습니다
일상 속 장애인 차별에 맞설 모니터링 요원 찾습니다
  • 진솔 기자
  • 승인 2022.02.1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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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일상 속 차별 찾기 ‘작은 배려, 큰 행복’ 진행
23일까지 차별 현장 모니터링 요원 모집
모니터링 요원 모집 이미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일상 속 차별 찾기 ‘작은 배려, 큰 행복’을 함께 할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일상 속 차별 찾기 ‘작은 배려, 큰 행복’은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회활동 확대 및 자립생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연 12회 진행되는 일상 속 차별 찾기 모니터링 요원으로 선발되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차별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 요원에게는 2022년 최저시급을 적용한 활동비(회차별 최대 5시간)를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강북구(우선지역)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비장애인 1명으로 일상 속 장애인들의 불편 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류(이력서, 신청서, 복지카드 앞ㆍ뒷면 사본)를 갖춰 오는 23일 오후 17시까지 이메일(kbcil@daum.net) 또는 유선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http://kbcil.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우려에 따라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70-4437-5502로 문의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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