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로젝트㈜, 인천지장협에 공기 살균기 60대 전달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이하 인천지장협)은 11일 공기 살균기 전문기업 케이프로젝트㈜ 김유석 대표가 협회를 방문해 청정살균기 60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영수 인천지장협 중구지회장의 추천에 따른 것으로, 전달물품은 600만 원 상당이다.
이번 후원은 인천지장협 및 각 지회 근무자의 근무 공간 개선 및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케이프로젝트㈜가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단순 물품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실내공기 중 살균을 통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없애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근무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케이프로젝트㈜ 관계자는 “장애인 근무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직접 체험방식이라 더 값진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케이프록젝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약자와 소외 계층을 살피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인천지장협 안병옥 회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을 위한 김유석 대표님의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