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전시가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GO! TEAM KOREA’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시 시민청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대표 선수를 형상화한 4개의 마네킹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마네킹의 모델은 노르딕스키 신의현, 스키 한상민, 파라아이스하키 정승환, 휠체어컬링 백혜진 선수이다.

패럴림픽대회를 알리고 국가대표를 응원하기 위한 전시인 만큼, 응원메시지 전달 등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시 입장 전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 마스크 착용 점검,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고, 마스크 미착용자 및 37.5도 이상 고열이 있으면 입장 불가하다. 또한, 최근 14일 이내 해외 혹은 확진자 발생 지역을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입장할 수 없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https://www.seoulcitizenshall.kr/) 프로그램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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