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장애인복지에 기여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장애인복지에 기여한다
  • 진솔 기자
  • 승인 2022.02.21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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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장협, ‘2022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31개 시ㆍ군지회장 직무교육’ 실시
하남시지회 정규인 지회장, 직무교육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15일 2022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제 13기 시군지회장 직무교육이 시작됐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2 31개 시ㆍ군지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변화와 혁신으로 장애인복지에 기여하는 장애인당사자 지역단체장 리더십 교육’을 제목으로 이뤄졌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철저한 소독과 방역 하에 실시했다.

경기지장협 직무교육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장애인당사자 리더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역량 강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정보 공유와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지역단체장의 역할, 청렴, 지회 운영계획, 조직 내 소통방법 등 지회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경기도 장애인정책 간담회, 장애인체육활성화 간담회와 더불어 서번트 리더십, 장애인문화예술체육특강 등 다양한 특강도 제공했다.

이어진 직무교육 평가에서 하남시지회 정규인 지회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군포시지회 김기환 지회장 외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직무교육에 참석한 지회장들은 “지회 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항상 애써주는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뛰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직무교육 평가에서 하남시지회 정규인 지회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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