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내달 3~4일 자립생활 컨퍼런스 개최
한자연, 내달 3~4일 자립생활 컨퍼런스 개최
  • 이동근 기자
  • 승인 2022.02.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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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시상식 및 장애인 유권자 참정권 주제토론
작년
2021 자립생활 컨퍼런스 모습.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소셜포커스 이동근 기자]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내달 3~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15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맞아 ‘2022 자립생활 컨퍼런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자연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첫 날 ‘2022 자립생활 대상 시상식’과 토론회가 있다. ‘장애인 유권자가 선택할 후보와 정책 과제’를 주제로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 행사를 논의한다. 윤삼호 한국이이엘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박마루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선윤 은평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토론에 참가한다.

이튿날엔 자립 생활 관련 소분과 회의를 총 3차례 진행한다. 서해정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전환지원팀장이 ‘탈시설 로드맵과 탈시설화 그리고 운영과제’를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다. 이어 이동석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개인예산제의 장단점과 성공적 시행을 위한 필요충분조건’ 주제로 발제한다. 마지막은 홍경순 한국기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포용기반팀 수석연구원이 ‘4차 산업과 장애인의 삶’ 주제발표를 한다. 발제자 주제발표 후엔 소분과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koil.kr)에서 받고, 기타 문의는 한자연 IL사업팀(02-785-70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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