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애인 기업 모임, 장애인 후원
대전 장애인 기업 모임, 장애인 후원
  • 이동근 기자
  • 승인 2022.02.24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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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상품권, 헌혈증 등 대전지장협에 기탁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왼쪽부터 윤현수 ㈜엘테크 대표, 김채린 대전지장협 부협회장, 정기현 대전시의원.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이동근 기자] =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대전지장협)는 ‘대전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 단체로부터 성금 등을 후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전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 윤현수 총무(㈜엘테크 대표)와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은 대전지장협을 방문해 기부금, 상품권(100여 만원 상당), 헌혈증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윤현수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지장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현 의원도 “대전시의회도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이에 김채린 대전지장협 부협회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단체 의지를 담아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의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대전시장애인기업협회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소외 이웃에 성금과 물품 등을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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