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슬레이지하키 박상현, 베이징 패럴림픽 선전 다짐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 소속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 주장 박상현 선수가 금빛 도전에 나선다.
아산장복은 박상현 선수가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5일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30일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발탁된 박상현 선수는 약 2년간 베이징 패럴림픽대회를 겨냥한 체계적인 훈련을 마쳤다.
박상현 선수는 “우선 팀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아산장복과 충남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에 개인 사정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평창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꼭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우리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장복 여가스포츠지원팀(☎041-545-7710, 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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