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는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아카데미’ 기초과정 1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내달 12~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의경험이 없거나 3회 미만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티칭스킬 1(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스킬 및 매체 활용법)과 클리닉 과정(강의시연 및 피드백)으로 나눠 이뤄진다.

수강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kesad@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에겐 수료증이 수여되며, 성적 우수자에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앞으로 기초과정 이외에도 중급과정과 고급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장고협 인식개선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강사 자격 취득 후 강의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강사들이 강의 현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초보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http://www.kesa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2-754-775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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