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애인단체,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
충북 장애인단체,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선언
  • 진솔 기자
  • 승인 2022.03.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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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이어 지역별 장애인과 가족 지지 잇따라
“3월 9일은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날이 될 것”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3일 충북장애인회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이종성 의원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중앙 장애계 뿐 아니라 지역별 장애인과 가족들의 지지선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3일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충북장애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지지성명에서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왔다”며,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축적된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고 징애인들을 보다 두텁게 보호해 줄 적임자는 윤석열 후보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정권은 표를 얻기 위해 국민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과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다”라며, “장애계의 발전과 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와 장애인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의 개인예산제 도입, 4차산업 인재 육성 및 장애인 특성에 맞는 고용 확대, 저상버스 시외·고속·광역버스 확대 운영, 중증장애인 콜택시 확대 등 장애인들이 간절히 원하는 공약들을 발표했다”라며, “3월 9일은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날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은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통참해 주신 충북 장애인단체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3월 9일 윤석열 후보와 함께 우리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복지 시대, 장애인을 위한 세상이 열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의 목소리에 언제든지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후보만이 장애인을 위한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라며, “윤석열 후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발굴하여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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