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울북부장복)은 ‘2022 장애가정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멘토 9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성장멘토링이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을 대학생 멘토에게 연계시킴으로써 1:1 멘토링을 통해 일상생활 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 경험을 제공,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 자원봉사자로서 정기적인 멘토링이 가능하다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14회째 진행하고 있다.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공동지원으로 별도의 참가비 없이 멘티와 멘토 총 18명을 각각 1:1 매칭,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20회) ▲문화활동(4회) ▲우리두리 캠프 ▲멘토 간담회(2회) ▲(조)부모 간담회 ▲연말 사례 발표회 등이다.

멘토 특전으로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연말 우수멘토 시상 등이 있다. 희망하는 이는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북부장복 홈페이지(http://www.internet.or.kr/bbs/board.php?bo_table=0201&wr_id=16096)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여성가족팀 정수연(02-2092-1741)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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