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이 휠체어농구 시범경기를 진행할 학교를 찾고 있다.

아산장복은 16일,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질 휠체어농구 시범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아산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범경기 진행 학교에 선정되면, 해당 학교의 실내체육관에서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의 시범경기와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퀴즈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시범경기 및 휠체어 농구 체험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지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설치 및 모금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정은 참여 학교의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휠체어농구시범경기 참관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대신, 청소년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며 휠체어농구시범경기 참여를 당부했다.

휠체어농구시범경기 참여 학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휠체어농구 시범경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산장복 기획운영지원팀 박다혜 사회복지사(041-545-777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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