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주민 위해 온정 가득 모아요”
“산불 피해주민 위해 온정 가득 모아요”
  • 이동근 기자
  • 승인 2022.03.23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장복, 개관 23주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 울진·삼척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이동근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충남장복)은 23일 복지관 운동장 앞에서 개관 23주년 기념 나눔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역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 물품은 복지관 내 장애인과 직원 기부를 통해 모아졌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화창한 날은 아니었지만, 유례없는 산불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들을 돕자는 모두의 마음이 느껴져 어느 봄날보다 더 따뜻한 하루인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성금과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