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 차 엑스포 관광객 위한 정보제공
[소셜포커스 이동근 기자] = 경남 하동군과 하동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힘을 모아 무장애 지역 관광 안내 지도를 펴냈다.
내년 5월 4일~6월 3일 열릴 예정인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홍보 일환이다. 장애인, 임산부,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관광지도를 제작했다.
안내 지도 앞면은 하동군 유명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지, 카페 등 정보를 수록했다. 뒷면엔 해당 장소별 편의시설 여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그림 문자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 출입구 접근로ㆍ단차, 입식 테이블 유무 등 7가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발간한 관광 안내 지도는 내년 엑스포 때 지역 관광지와 관공서 안내 부스 등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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