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편견 버리고 더 좋은 나라, 회사 만들어요!”
저희는 대구 동호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입니다.
바쁘시더러도 저희 의견을 한 번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체 우리나라 국민의 5%가 장애인이란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회사 내 장애인 채용률을 높여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건의하는 이유는 장애인 의식주, 생활, 직장, 편견 등 여러 문제들을 접하면서입니다.
이전에도 이런 문제들이 있어 왔을테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조금만 더 귀 기울여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장애인 분들의 재능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재능을 한 명이라도 알아봐주신다면 회사들도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사장님들, 대단한 인재들을 찾으시나요?
장애인도 충분히 대단한 인재 중 한 부류입니다.
장애인 분들의 재능을 알고, 채용률을 더 높여 주신다면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더 멋지게 좋아지지 않을까요?
어쩌면 우리(비장애인) 보다 더 나은 국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심 있고 차별 없이 장애인을 포함한 인재들을 뽑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학생들이 바라는 건 편견 없는 세상입니다.
장애인은 재능 없다는 편견은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합니다.
장애인 모두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지는 못해도, 지금보다 채용을 더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장애인 분들도 어렵게 입사하시겠지만, 장애인 분들은 채용률 자체가 낮아 입사하기 더 어렵지 않을까요?
채용률을 높여 더 많은 장애인 분들이 직장에 다닐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건의할 사항은 이상입니다.
저희 의견을 조금이라도 존중해 받아들여 주시길 바랍니다.
바쁘실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