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행복한우리복지관은 12일 신한은행 도안지점으로부터 제4회 장애인식개선 트레일러닝 대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신한은행 도안지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트레일러닝대회 의미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한은행 도안지점의 후원 금액은 총 500만원으로, 후원금 전액이 이번 트레일러닝 대회를 위해 사용된다.

신한은행 도안지점은 이전에도 행복한우리복지관에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작년부터는 장애인식개선 트레일러닝 대회 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행복한우리복지관 김지희 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주신 신한은행 도안지점에 감사하다”고 했다.

신한은행 도안지점 유봉춘 지점장은 “봄볕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한편, 제4회 장애인식개선 트레일러닝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한우리복지관 홈페이지(https://happywoo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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