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처인장복)은 ‘2022년 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장애인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용인 거주 장애인 및 비장애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이며, 주제는  교육ㆍ취미ㆍ스포츠 등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처인장복 홈페이지(www.heart4u.or.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heart4u-y@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처인장복은 22일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 기준에 따라 3개 동아리를 선발할 계획이다. 각 동아리별 연 35만 원의 모임비를 지급한다.

2022년 동아리지원사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장애인 간의 친목을 도모, 유대감과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장애인의 주체적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동아리지원사업 관련 기타 문의는 처인장복 평생교육팀(031-320-48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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