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애인복지 유공자ㆍ우수직원에 표창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은 18일 개관 22주년과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복지관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초청, 기념식을 진행했다.
아산장복 통합교육장에서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지역사회 장애인 및 시민,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의 기념사와 김병대 운영위원의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들은 총 11명이다. 장애인 복지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아산장복의 장기근자 및 우수직원인 경우 표창을 받았다.
이창호 관장은 “복지관이 어느덧 22주년이 됐다, 오랜 시간 동안 장애인복지관으로써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장애인 복지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관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병대 운영위원도 “지역 장애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한 복지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00년 4월 18일 개관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 상담, 치료, 직업 재활 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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