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 생겼으니 장애인 권리증진 더 힘쓸 것”
“계기 생겼으니 장애인 권리증진 더 힘쓸 것”
  • 이동근 기자
  • 승인 2022.04.20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흥구 서울지장협 노원구지회장,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
이흥주 서울지장협 노원구지회장 ⓒ소셜포커스
이흥주 서울지장협 노원구지회장.

[소셜포커스 이동근 기자] = 이흥주 서울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장(사진)가 올해 '서울시 복지상(장애인인권 분야)'을 받았다.

서울시는 20일 시청에서 제18회 서울시 복지상 시상식을 했다. 이날 이홍주 지회장은 장애인 자립 증진 등 공로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복지상 대상은 지체장애인 유튜버인 박위 씨에게 돌아갔다.

이흥주 지회장은 “이룬 것도 많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이런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사람은 특정 계기가 생기면 일이든 뭐든 더 열심히 하게된다. 앞으로 장애인 권리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 복지상은 2005년 처음 제정됐으며,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 및 장애인 자립·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 등에게 주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