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한수원-복지관 합동공연 기대”
“올 가을 한수원-복지관 합동공연 기대”
  • 진솔 기자
  • 승인 2022.04.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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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유성장복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기탁
한국수력원자력의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기탁식.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유성장복)은 20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중앙연구원으로부터 지정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장복과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유성장복에 하모니합창단 운영비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유성장복 하모니합창단 부모회에서 한수원 중앙연구원 김한곤 원장에 합창단 단원들과 부모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한수원 김한곤 원장, 복지관후원회 고종국 회장, 합창단부모회 김완숙 회장, 하모니합창단 김선희 지휘자 등 관계자들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참석했다.

유성장복 김영근 관장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16년 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뜻깊은 기탁식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김한곤 원장도 “앞으로 하모니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을 기대한다”며 “올 가을에는 한수원합창단과 함께 중앙연구원 정원에서 함께 공연을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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