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ㆍ장애인복지관 등에 라면 848개 전달
최성윤 대전시체육단체장협의회 의장에 복지부장관 표창
최성윤 대전시체육단체장협의회 의장에 복지부장관 표창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유성구지회)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유성장복) 1층에서 이뤄졌다. 정찬욱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대전지장협)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 송재만, 황은주, 이희환, 하경옥, 최옥술 의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성구지회는 총 848개의 라면 중 260개를 13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유성장복에 200개를 제공했다. 또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유성구 송강마을아파트쉼터에 200개를, 나머지 라면은 그 외 장애인 시설에 전달했다.
라면 나눔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성윤 대전시체육단체장협의회 의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를 마친 후 대전지장협 정찬욱 협회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은 최근 확장 이전한 유성구지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유성구청과 대전지장협은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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