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유성장복)은 20~27일 2022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는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 캠페인으로, 지난 1일 오프라인 캠페인 ‘꽃길을 걷다’의 연장 차원이다.

이 캠페인은 기존 퀴즈, 삼행시, 댓글 형태를 벗어나 스스로 인식개선을 다짐하고, 함께 마음을 모으는 서약 형식으로 진행됐다.

‘차별 없이 존중하겠습니다!’, ‘학대 없이 존중하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서로가 존중하는 세상,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등의 내용으로 1천여명의 참여자가  서약했다. 캠페인 참여자 중 자동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29일 모바일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유성장복 김영근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 ‘나는, 우리는 지금 잘 하고 있는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인권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서로 존중하는 세상,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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