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명에게 노트북, 센스리더 등 전달
[소셜포커스 양재원 인턴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장총)이 오는 9일 오후 2~3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 1층 이룸홀에서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지원 전달식을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대학생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자는 취지다.
사업 소개 및 경과 발표, 노트북 및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한다. 또, 역대 대상자의 물품 활용 과정과 올해 대상자의 계획도 공유한다.
이 사업은 일반, 전문대학 장애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144명을 지원한다. 노트북과 센스리더, 트랙볼마우스 같은 학습 보조기기를 제공한다.
한편, 장총은 2009년부터 1599명에게 학습 보조기기를 전달해왔다. 이 사업은 KB국민은행, 복지부, 교육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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