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웹툰작가 꿈 첫 발!
새 희망 웹툰작가 꿈 첫 발!
  • 진솔 기자
  • 승인 2022.05.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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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장복,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운영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참여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유성장복)은 웹툰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성장복은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신설 과목을 포함해 작년보다 약 130시수 이상 늘어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는 장애인 웹툰 작가 발굴·양성·취업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2일 웹툰·캐릭터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총 10명의 교육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웹툰·캐릭터 기초과정은 총 30차시로 운영되며, 6월 말 웹툰 창작과정, 8월 말 직업연계 훈련과정, 9월 웹툰 취업집중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전지역 복지관 및 복지시설(기관) 등에 방문해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찾아가는 웹툰·캐릭터 교육을 진행,  웹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체험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유성장복 관계자는 “올해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를 운영함에 있어, 복지관 협력 기관인 웹툰 보물섬과 예비 사회적기업 바벨디케이, 스튜디오 아이레 등과의 지속적 협력으로 교육생 취업 및 자립 지원의 발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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