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영천센터)는 지난달 25일 ‘2022 경북 장애인 유형별 파크골프 생활체육교실’을 개강,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파크골프 생활체육교실은 영천시 조교동 별빛 장애인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성인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하며, 영천시체육회 지도자 1명과 운영요원 2명이 함께 하고 있다.

영천센터 관계자는 “올해 파크골프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장애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체기능 회복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영천센터는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 생활·경제적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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