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마음 담아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기업인 마음 담아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 진솔 기자
  • 승인 2022.05.27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딧불이, 전남지장협 광양지회에 푸드트럭 후원
광양을 사랑하는 기업인 모임 ‘반딧불이’에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푸트트럭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광양지회)는 지난달 22일 광양을 사랑하는 기업인 모임 ‘반딧불이’로부터 푸드트럭 1대를 후원받았다.

반딧불이는 총 5천400만원의 기금을 마련, 장애인 자활을 위한 사업에 푸드트럭을 활용하도록 광양지회에 전달했다. 푸드트럭은 커피 등 음료와 빵 종류를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지역 장애인 직업훈련과 각종 행사에서 음료 나눔 등에 사용 가능하다.

광양지회는 푸드트럭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장애인 자립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지회 박현석 지회장은 “후원에 참여해주신 기업과 광양상공회의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업들과 푸드트럭 전달식 참여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반딧불이 회장인 박양훈 ㈜아쿠아텍 대표는 “광양지회에 반딧불이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의미 있는 일에 뜻을 함께 해준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반딧불이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양상공회의소 ▲경호건설 ▲금호 ▲동부크레인 ▲드림피아 ▲삼광종합철강 ▲서강기업 ▲성광 ▲신진기업 ▲세명기전 ▲세창에스앤티 ▲아쿠아텍 ▲유니테크 ▲지엔비테크 ▲태정종합건설 ▲피티텍 ▲하이엠텍 ▲한일종합상사 ▲현대데코빌 ▲혜성티앤시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반딧불이 후원 푸드트럭이 음료와 다과 나눔에 쓰였다. ⓒ소셜포커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