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 정신건강 위해 ‘맞손’
지역 장애인 정신건강 위해 ‘맞손’
  • 진솔 기자
  • 승인 2022.06.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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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장복-정신건강센터, 고위험군 공동관리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왼쪽)과 강진장복 김송자 관장.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강진장복)은 지난달 31일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애인 정시건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기관은 ▲장애인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사회 안전망 강화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통한 정신질환 예방관리 지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의 교류 및 협력 ▲기타 우호 증진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강진장복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진장복 관계자는 “복지관 이용자 가운데 정신건강과 관련해 고위험군인 분들을 우선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게 프로그램을 체계화할 것”이라고 했다.

강진장복 김송자 관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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