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장애인단체 경력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맞춤형 직무교육 ‘UpSchool’(업스쿨) 심화과정 은 오는 23일과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언론홍보ㆍSNS 마케팅 ▲재무회계 ▲보고서 작성 ▲노무관리 등 총 4개의 장애인단체 필수 업무를 주제로 한다.
언론홍보ㆍSNS 마케팅 교육은 『1시간에 끝내는 6가지 소셜 사용법』 공저자이자 SNS 마케팅 전문가인 뉴미디어캠퍼스 손정일 대표가 맡는다. 홍보콘텐츠 제작실무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재무회계는 공익법인 전문가로 비영리 분야 전문 회계사인 더함 최호윤 대표가 공익법인 세무 보고 실무를 강의한다.
보고서 작성과 보고기법은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공무원 대상 보고서 작성 강의를 진행하는 사람과 사람들 김용균 대표가 교육한다.
또, 노무관리 교육은 서울상공회의소 인사 노무 상담위원이자 경기도장기요양지원센터 상담지원 노무사인 노무법인 천지의 김민희 노무사가 맡는다,
이번 업스쿨 심화과정은 장애인단체 경력 실무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2022 장애인단체 실무자매뉴얼」이 제공된다.
수강생 장애 유형에 따라 수어 통역 서비스와 시각장애인용 한소네 파일이 지원되며, 온라인 교육 수강 후 1주일간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한국장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역량강화교육_업스쿨’을 통해 할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역량강화교육’, ‘Up School’, ‘업스쿨’로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면 찾을 수 있다. 채널 친구추가 시 교육 신청, 1:1 채팅 상담, 신규 교육 개설 안내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한국장총은 1999년부터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필수업무능력 향상과 네트워킹을 위해 장애인단체 역량강화교육을 연 6회 실시하고 있다. 연간 교육 일정과 커리큘럼은 홈페이지(http://kodaf.or.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