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장복-사랑의달팽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충남남부장복-사랑의달팽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 진솔 기자
  • 승인 2022.06.0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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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퀴즈, 투명마스크 제작, 취업지원 서명 운동 등 다채
충남남부장복과 사랑의달팽이는 3일 농아인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제26회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충남남부장복)과 사랑의달팽이가 3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공주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OX퀴즈, 투명마스크 만들기, 청각장애인 인식개선과 취업지원을 위한 서명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서명 캠페인의 경우, 참여자 1명당 5천원을 현대백화점이 사랑의 달팽이에 후원한다. 이 후원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남부장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아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바라며, 농아인 스스로도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날 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의 날, 흰지팡이의 날 등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형식의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날 충남남부장복과 사랑의달팽이 공동캠페인은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오는 7월과 10월 제2차, 3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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