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공연 관람, 향촌문화관 탐방 등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천장복)은 14일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이용고객들과 함께 대구 일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대구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바다 속 생물들을 관람하고 인어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바다물고기들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는 ‘안녕 인어’ 공연은 10여분 동안 펼쳐졌다.
이후 과거 향촌동 모습을 재현한 향촌문화관에서 추억의 옛 교복을 입고 둘러보며 곳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한 참가자는 “신기한 바다 생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 즐거웠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장복은 지난 3월부터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지정기관으로 선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이 낮 시간을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시설 이용, 문화체험과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이용 문의는 김천장복 직업지원팀(054-434-2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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