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활용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북 디지털 배움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복지관 이용자 30명이 참석해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웠다. 교육은 단순 전달이 아닌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키오스크 사용법을 잘 몰라 머뭇거리기 일쑤였는데, 이번 교육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김형완 관장도 “교육을 지원해주신 충북 디지털 배움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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