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고협)는 최근 장애인고용인식개선매니저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5월과 6월 두 차례로 나눠 중급과정 1·2차 교육으로 진행했다. 1차 교육은 지난달 24~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차 교육은 이달 22~24일 대구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있었다. 강의 10회 이상자 또는 기초과정을 마친 장애인식개선 강사를 대상으로 했다.

주로 교육 기획자 설득전략, 핵심 강의기술 등 현장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또, 원 슬라이드, 원 포인트 등 프레젠테이션 활용능력과 실습도 병행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교육 강사로서 나를 알리는 것에 대해 막연히 열심히만 했는데, 체계적으로 알려 주셔서 블로그를 다시 해봐야겠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도 “저작권 등 문제로 평소 고민이 많았는데 무료 이미지 사이트 정보나 앱등을 알려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됐다. 감사드리고 다음 기회도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고급과정 1·2차 교육은 7월과 8월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개설된다. 1차교육은 7월 5~13일, 2차 교육은 8월 18~26일 각각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고협 누리집(www.kesa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754-7755)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