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낮 김포시 구래동 한 상가건물 1층에 있는 무인 인형뽑기방 내 누군가 대변을 보고 자리를 떴다는 업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매장 내 악취가 난다는 손님의 전화를 받은 뒤 폐쇄회로(CC)TV로 젊은 여성이 대변을 보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CCTV에는 신고 전날인 지난달 7일 오후 6시 50분께 한 여성이 가게 안쪽에서 대변을 보고 거울로 옷차림새를 확인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