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안동지회, 여성장애인 카툰 전시회
경북지장협 안동지회, 여성장애인 카툰 전시회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2.07.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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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편의시설 주제 카툰 및 캐릭터 50여 점 선봬
경북지장협 안동시지회 여성 장애인 회원이 만든 엄마까투리 캐릭터 작품.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여성 장애인의 카툰 및 캐릭터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장애인 편의시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는 경북콘텐츠진흥원 라키비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카툰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필요성을 알려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전시회는 지난달 14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한달여 간 계속된다. 이 기간 경북지장협 안동지회 여성회원들이 만든 카툰, 엄마까투리 캐릭터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와 복지지원사업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천경철 경북지장협 안동시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경북콘텐츠진흥원 라키비움을 방문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편의시설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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