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식이 다음 주 중 이뤄진다.
해경과 제주시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고 현장에서 선체 인양을 위한 크레인 조립작업을 하고, 이튿날인 10일 오전 8시부터 화재 선박 인양에 필요한 와이어 연결 등의 작업을 할 예정이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하루에 1척씩 인양할 계획으로, 첫날인 11일에는 A호 옆에 있다 불이 옮겨붙어 탄 근해채낚기 어선 B(49t)호를 인양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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