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돈 1천 원으로 수준급 공연 만끽
단 돈 1천 원으로 수준급 공연 만끽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2.07.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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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장애인 등 소외계층 관람석 제공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연합뉴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국악, 클래식, 무용 등의 수준급 공연을 단 돈 1천 원에 즐길 수 있다.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천 원의 행복’ 중 사회소외계층에 좌석 일부를 할애했다.

세종문화회관은 내달 공연부터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좌석 일부를 배정하고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행복 동행석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8월 공연에선 클래식 유망주와 퓨전 국악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내달 16~19일 에스 클래식 위크(S-Classic Week)에 국내 클래식 유망주들이 대거 출연한다. 같은 달 30~31일에는 시와 민요 기반의 모던 국악 콘서트 ‘진면목’ 공연이 준비돼 있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30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TV 채널에서도 중계된다. 관람신청은 이달 19~26일 세종문화회관 누리집(happy1000.sejongpac.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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