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성교육, 제과제빵 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2022 여름 계절학교가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방학기간 학생들에게 교육활동과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권 및 성교육 등의 교육활동, 집단미술활동, 제과제빵만들기체험, 천연화장품만들기체험, 안전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총 10명이 참가하며, 오는 22일까지 운영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꾀하고 보호자 양육 부담도 덜어주는 차원에서 경북청도교육지원청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며 “방학을 맞아 가정 내 돌봄에 어려움이 많을텐데 계절학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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