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2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웹툰 청년작가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애초 이 사업 운영기관은 지난 3월 결정됐으며, 충남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최초로 선정됐다.

교육과정은 웹툰 창작 기초과정, 심화과정, 웹툰작가 초청특강, 웹툰 현장기관 체험, 작품전시회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웹툰 창작활동에 관심이 있고 흥미를 갖고 있는 충남지역 거주 청년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은 내관 교육(청년장애인 15명)과 방문 교육(청년장애인 10명)으로 나눠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복지관 문화지원팀(☎041-960-4063)으로 하면 된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041-856-707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직업영역 확대와 창작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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