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진행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23일 ‘장애인 환경원예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역 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원예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도장복은 이날 개강식을 열어 프로그램 개설 취지와 교육내용을 소개했다. 개강식에는 심재헌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연수운영부 부장, 청도군청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심재헌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연수운영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다양한 식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또, 권기섭 관장은 “기존 복지관에서 진행된 원예교실 프로그램과 달리 좀 더 환경복지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이용고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으면 좋겠다.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측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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