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음악과 강연이 어우러진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가 열렸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은 지난달 31일 비대면(실시간 온라인)으로 ‘2022 ABLEART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총련과 RBW 기획사 협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시각장애인 밴드 크리스피몬스터, 발달장애인 김지희 기타리스트, 가수 온유 등이 선을 보였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전문강사인 최용준 장총련 정책협력실 팀장이 나와 강연했다.
장총련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다양성의 수용이라는 관점에서 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고용과 근로 환경을 만드는 인식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대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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