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빚기, 한예총 공연 등 이벤트 풍성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강당에서 ‘행복한 동행’ 추석한마당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최규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진천지회 회원들은 트로트, 악단 연주 등 다양한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지역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도 잇따랐다. ㈔평화예술재단충북지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품 40여점을 경품으로 내놨다. 진천군기업인협회도 훈제치킨세트 200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 진천장미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행사 진행을 돕는데 적극 나섰다.
김형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송편을 빚고 공연을 즐기며 보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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