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 미사일, 민가 700m거리 떨어져"…군, 현무-2C 전수조사
"현무 미사일, 민가 700m거리 떨어져"…군, 현무-2C 전수조사
  • 연합뉴스
  • 승인 2022.10.06 0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무-2C 미사일 추락 상황.
현무-2C 미사일 추락 상황. ⓒ연합뉴스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4일 밤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추락한 현무-2C 미사일은 발사지점으로부터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약 1㎞ 날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후방 1㎞ 지점에서 탄두가 발견됐고, 떨어져 나간 추진체는 여기서 400여m 더 후방 지점에서 발견됐으나 이 과정에서 추진제(연료) 연소 이외에 화재나 폭발은 없었다고 군이 5일 밝혔다.

특히 탄두가 발견된 곳의 남쪽 약 700m 지점에 가장 가까운 민가가 위치해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