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서울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병원용 휠체어'와 구별되는 '장애인용 휠체어'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구근회 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이 6일 오후 8시36분께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69세.
유족은 부인 이안라씨 외에 누나 구평자씨와 형 구운회(전 경향신문 대표이사 직대)씨, 남동생 구승회·구인회씨 등이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10시20분, 장지 용인 남사면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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