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복, 은인들과 함께하는 '행복한마당' 가져
김천시장복, 은인들과 함께하는 '행복한마당' 가져
  • 노인환 기자
  • 승인 2019.01.02 18: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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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선하)은 지난달 24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김세운 의장, 백성철 부의장, 나영민 위원장, 전계숙 위원장, 이승우 간사, 김응숙 위원, 이선명 위원, 박해수 위원, 최병근 자유한국당 김천시당협의회, 박희만 김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한마당'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힘써온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장표창 5명,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표창 4명, 법인이사장 표창 7명, 김천시장애인복지관장 표창 16명 등 총 39명이 수상했다. 

또한, 복지관의 홍보대사로 김천 출신 트로트가수 유성과 개그맨 정현수가 위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사랑봉사단의 노래와 율동, 복지관 직원 댄스, 안규백 강사와 징검다리팀의 기타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최정자 여성대학총동창회장이 자원봉사 소감문을 발표했으며, 오승태 사무국장은 도종환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송했다.

박선하 관장은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준 덕분에 올해 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며 "내년에도 지역장애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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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 2019-01-02 20:00:02
사랑과기쁨 행복과감동을 선물 하시는 봉사자님과후원자님 당신은 사회의 등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