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장복, 영신중 50명 대상 진로특강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6~27일 영신중학교 학생 50명 대상의 청소년 진로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특강
이날 사회복지사 역할과 준비과정, 취업분야 등이 소개됐다. 또,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다양한 장애 환경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참가자 대부분 직업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 참가 학생은 “메스컴을 통해 알았던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확실히 알게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도 “복지관 사회복지사 분들이 장애인을 위해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했다.
박병규 관장은 “이번 특강이 사회복지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우리 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허브기관으로써 맡은 바 역할을 다 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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