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휘부 '정조준'…경찰청장·서울청장 집무실 압수수색
경찰 지휘부 '정조준'…경찰청장·서울청장 집무실 압수수색
  • 연합뉴스
  • 승인 2022.11.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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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이태원 참사 당일 112 신고 관련 자료와 핼러윈 경비 계획 문건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이태원 참사 당일 112 신고 관련 자료와 핼러윈 경비 계획 문건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8일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수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본부, 이태원역 등 4개 기관 55곳에 수사 인력 84명을 보내 수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윤 청장과 김 서울청장은 핼러윈 대비 안전 대책을 소홀히 하고 참사 발생 사실을 뒤늦게 인지해 경찰의 부실한 사고 수습을 초래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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