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협,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수탁운영
장고협,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수탁운영
  • 조호근 기자
  • 승인 2023.01.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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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취업상담·알선·맞춤직업교육 서비스
사후관리 등 생애 주기별 고용서비스도 제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조호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고협)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민간 위탁 사업자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구직 장애인에게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맞춤직업교육, 사후관리 등 생애주기별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장애인의 실질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대표기관이다.

위탁 사무는 일자리연계, 일자리개발, 일자리지원 등 장애인취업연계사업과 1:1 맞춤고용 지원사업, 장애학생지원사업 등 장애인취업특화사업 및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서울시립장애인행복플러스센터 등 재산관리를 하게 된다.

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협회에서 연구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장애균등지수(KDEI)를 활용하여 3년의 수탁기간 동안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고용은 의무가 아닌 자연스러운 기업의 고용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장애인 고용 종합컨설팅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장애인고용률이 저조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의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고협은 공모를 통해 장애인고용전문가인 전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황보익 센터장을 임용했다. 황보익 센터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 대외협력실장, 보조공학센터장, 서울, 인천,  대구, 울산, 충북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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