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만족도 조사 만점 등 두각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서산장복)이 장애인활동지원 우수기관에 뽑혔다. 주로 이용자 만족도와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이 높게 평가받았다.
서산장복은 국민연금공단의 ‘2022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서비스 제공과정, 품질향상 노력,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22개 항목을 살폈다. 평가결과, 서산장복은 이용자 만족도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용자 권익·참여도 증진에 기반한 운영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정신적 이유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제도다. 만 6~64세 등록장애인에게 신체·가사·사회활동, 방문목욕 및 간호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체활동 지원은 목욕, 세면, 식사, 실내이동 등을 돕는다. 가사활동은 청소, 세탁, 취사 등을, 사회활동은 등·하교, 출·퇴근, 외출동행 등을 보조한다. 시간은 서비스지원 종합조사결과에 따른 활동지원등급(15개 구간)에 따라 차등적용된다.
이상복 관장은 “올해도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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